부천시, 19일 ‘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1-07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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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상작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모하메드 사르 書·윤진 번역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웹툰융합센터에서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상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5000만원, 번역가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문학상 수상작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La plus secrete memoire des hommes)'(윤진 번역)으로 2022년 엘리에서 출판됐다.

수상작은 2023년 5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추천위원회(8명ㆍ예심)와 심사위원회(5명ㆍ본심) 심사와 문학상 운영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난 7월에는 10편의 숏리스트가 공개됐다.

제4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문학평론가ㆍ연세대 명예교수)을 필두로 이재룡(번역가ㆍ숭실대 명예교수), 크리스 리(소설가ㆍ연세대 교수), 조강석(문학평론가ㆍ연세대 교수), 데이비드 카루쓰(번역가ㆍ제1회ㆍ제3회 문학상 심사위원)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추천위원회는 8개 언어권(한국어ㆍ영어ㆍ독일어ㆍ러시아어ㆍ프랑스어ㆍ스페인어ㆍ일본어ㆍ중국어) 문학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은 신비로운 세네갈 출신 작가 엘리만을 찾아가는 또 다른 젊은 작가 디에간 파이의 5주간 여정을 그린다.

문학상 시상식은 작가와의 만남, 시상식, 공연(샌드아트, 부천시립합창단),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질 예정이다.

1부(오후 3시) 시상식이 끝나고 2부(오후 4시)에서는 문학상 사회자인 박혜진 아나운서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작가가 참여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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