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교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1-11 1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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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보건복지부는 ‘백신ㆍ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11일부터 12월6일까지 4주간 송도 연세대 K-NIBRT사업단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인 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협력해 중ㆍ저소득국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한 과정으로, 보건복지부와 WHO 간 교육생 선발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27개국 59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27개국 교육생들은 백신ㆍ바이오 의약품 공ㆍ사기업체, 관련 연구소 재직자 등 바이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4주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 등 세계적 수요가 높은 백신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준수하면서 제조하는 공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은 지난 9월2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둥지를 튼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총괄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운영한다.

생산 공정 실습은 실제 국내 백신ㆍ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인 송도 연세대 K-NIBRT사업단 및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을 활용해 이뤄진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은 바이오 시장 리더이자 WHO가 지정한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전세계 백신 불평등 문제 해소 및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도시 및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바이오 분야 혁신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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