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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청사 전경. (사진=김포시청 제공) |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중동 지역 분쟁과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동 진출 또는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라 수출 감소와 원자재 수급 차질 등으로 피해를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사업자등록과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기업 가운데 중동 지역 진출기업 또는 2025년 이후 중동 지역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시는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대출금리의 최대 3.0% 까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가능하며, 상환 방식은 협약은행과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 긴급 경영자금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긴급 경영자금은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달리, 기존 융자금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기존 대출과 합산하여 5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상환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해 중동 위기로 피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했다.
아울러 시는 중동 정세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기업 외에도 원자재 수급 불안, 원자재 가격·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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