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12세 남아’까지 전격 확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5 1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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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2014년생 남아 대상 무료 접종 시행... 청소년 건강 보호 강화
▲HPV 예방접종 남아 확대 시행_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5월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중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대표적인 고위험 유형으로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조기에 관리하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예방이 가능하고 백신 또는 정기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26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확대에 따라 2014년생(2014.1.1.~2014.12.31. 출생) 남성 청소년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지원 대상인 ▲12~17세 여성 청소년(2008~2014년생)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2007년생)에 더해, 올해부터 12세 남아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지역 내 보건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 졌다.

 

 

시는 2026년 12세 남아(2014년생)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2014~2015년생, 2028년에는 2014~2016년생으로 매년 대상 연령을 한 살씩 늘려 17세까지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 대상을 남아까지 확대한 것은 청소년들의 건강권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대상자와 보호자께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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