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토닥토닥 존중···’ 아동 권리사업 추진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8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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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학교사회복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를 추진한다.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올해 시작하는 ‘시티 투 스쿨(City to School)’ 사업의 하나로 교육 현장에서 아동 권리교육, 아동 참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는 학교사회복지사 연구 모임으로 시작된다. 학교사회복지사 11명과 수원시·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8월까지 정기적으로 연구 모임을 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전반을 연구한 후 학교사회복지사업 적용 방안, 아동에게 전달한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연구 모임은 지난 5일 열렸다.

오는 9월에는 학교별로 사업 참여 아동을 모집하고, 11월까지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한다. 아동이 생각하는 권리와 상호 존중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동들은 시가 연말 개최 예정인 ‘2026년 아동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정책 제언을 할 예정이다. 아동들의 제언은 관계 기관·부서에서 검토한 후 아동들에게 반영 여부에 대한 결과를 알려준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한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과 학교, 가정을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 현재 58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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