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환자 살리고 마음까지 보듬은 구급대원 표창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8 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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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소리함 운영 이후 첫 칭찬 사례… 시민 감사 글로 이어진 감동
▲ 구급대원 표창
[안성=오왕석 기자] 안성소방서는 구급활동 중 시민에게 감동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한 박광희 소방장과 김도희 소방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성소방서 구급차에 설치된 ‘고객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감사의 글을 계기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게시된 해당 사례는 안성소방서 고객소리함 운영 이후 접수된 첫 칭찬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광희 소방장과 김도희 소방사는 지난 5월 11일 오후 6시경 안성시 일죽면으로 출동해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환자와 보호자는 갑작스러운 통증과 응급상황으로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두 구급대원은 침착하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설명과 위로로 환자와 보호자를 안심시키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돼 다음 날인 12일 건강하게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호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남기며 당시 구급대원들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감사 글에는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따뜻한 응급처치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두 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소방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내 구급차에 ‘고객소리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구급서비스를 이용한 후 고객소리함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감사의 마음이나 개선 의견 등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시민의 감사와 응원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따뜻하고 신뢰받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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