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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이 4월 23일 저녁 합동 순찰하며 방범시설물 점검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 산책을 지역 안전 활동으로 확장한 시민 참여형 방범 모델인 ‘반려견순찰대’는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시범 도입 초기부터 위탁용역이 아닌 ‘안양형 반려견순찰대’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반려견순찰대 양반견은 지난해 5월 1기 7명의 대원이 발대식을 갖고 운영하다가 금년에는 2기 30명이 참여 순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순찰대원들은 매월1회 반려견과 함께 순찰을 진행하며 평사시에는 개개인 순찰대원이 산책을 하며 각종 홍보도 하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제2기 안양시 반려견순찰대로 활동 중인 반려견 19마리와 보호자, 연성대 반려견순찰대, 안양동안・만안경찰서, 범계지구대, 광역순찰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8시 범계로데오거리 중앙광장에 집결해 평촌중앙공원과 시청사거리 일대까지 약 1시간 동안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에서는 주취자 귀가 안내, 방범 시설물 작동 여부 점검, 범죄 위험요소 사전 확인 등 범죄 예방 활동이 이뤄졌으며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 방식을 통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가시적 방범 효과를 높였다.
순찰에 참여한 양반견 대원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 산책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반려견의 작은 발걸음이 동물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반려견순찰대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을 강화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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