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전농동 배봉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구간에 눈·비와 햇볕을 막아주는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2일 구에 따르면 해당 육교는 인근 단지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지만 지붕 시설이 없어 눈이나 비가 올 때 미끄럼 사고 우려가 있었고 폭염기에는 보행 불편이 컸다.
구는 현장 여건을 반영해 폭 4.1m, 연장 20.7m 규모의 보도육교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번 정비로 학생과 주민들은 날씨 영향을 덜 받으며 육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보행 환경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학생들이 오가는 등하굣길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야 한다”며 “사소한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확인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학로를 수시로 점검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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