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차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비’ 40억원 배정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04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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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역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차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비’ 40억원을 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은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관할하는 경기도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이다.

이번 2차 지원은 지난 1월의 신학기 대비 ‘신속 지원(41교, 12억원)’에 이어 추진되는 정기적인 대규모 예산 지원이다. 이는 단발적인 긴급 시설 보수를 넘어, 2026학년도 연간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수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청은 현장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내 총 83개교를 선정했으며,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수 방지를 위한 옥상 및 외벽 방수 ▲유치원생들의 편의를 위한 유아용 화장실 개선 ▲창의적 학습을 위한 특별실 환경개선 ▲학생 건강 및 체격 변화를 고려한 책걸상 교체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현장 점검을 기반으로 시급한 현안부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 개선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현장 중심 사전 대응형 행정’을 실천 했다.

학교 현장 관계자는 “신학기 긴급 수선 이후에도 연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시설 보강이 많았는데, 이번 대규모 정기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원청은 이번 개선 사업이 연간 학사 일정에 맞춰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과 추진 실태 점검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명 교육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학생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교수학습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이고 규모 있는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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