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해 28억 투입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09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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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경영 컨설팅
시설 개보수·특화상품 개발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시비 18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28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9일 구에 따르면 경영활성화, 시설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1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매출 확대와 이용 환경 개선을 동시에 끌어 올린다는 구상으로, 특히, 시장경영 지원과 노후시설 개선을 축으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고객 유입과 시장 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경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장경영 지원’과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상인 교육을 진행하고, ▲야시장 및 야간음식문화 축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 수요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시설현대화 분야는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에 방점을 뒀다.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비롯해 천막·어닝 등 노후시설 개보수와 편의시설 운영 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문화유산 보존지역에 위치한 풍납시장은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한 ‘풍납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환경 정비와 함께 특화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각 시장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촘촘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점포별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안전점검 ▲노후 소화기 교체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 ▲시장 방역 등을 통해 상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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