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병원에 이어 관외 병원까지 협력망 확대
병원 퇴원 후 돌봄 공백 최소화
| ▲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14일 고령층 병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나누리병원(부평, 주안), 인천백병원과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질병 치료 후 퇴원하더라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앞서 지난 2월 26일 관내 비에스종합병원, 강화병원, 강화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외 병원인 나누리병원, 인천백병원 퇴원환자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장기요양, 재가돌봄, 주거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재입원을 예방하는 한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인근 지역 병원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화군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뒤 돌봐줄 사람이 없거나 혼자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퇴원 이후에도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때 지원받아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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