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6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06 1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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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실무 밀착형 교육 추진...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 현장실습 연계로 취업 경쟁력 강화
▲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6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6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교육생들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과정은 첨단 바이오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특례시 주요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이며 이번 과정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4주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제약바이오 분야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날 입교식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 소개, 교육 일정 안내, 강사진 소개,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이 강조되며 교육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 프로세스 ▲임상시험 및 품질관리 ▲바이오 분석 기술 ▲규제과학 및 인허가 절차 등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현직 전문가 특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특히 지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배출되어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미래차,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 교육 과정을 확대해 ‘미래기술학교’를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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