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서운산단 관리계획 변경 ‘승인’··· 입주업종 21개로 확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4 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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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계양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이 인천시 승인을 받아 지난 20일자로 최종 고시됨에 따라, 입주업종 확대와 규제 완화가 본격 시행된다.


24일 구에 따르면 입주 가능 업종은 기존보다 6개 늘어난 총 21개로 확대됐다. 섬유제품 제조업, 가죽·가방 및 신발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등으로 세분화해 입주를 허용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건축물 옥상 등에 태양력 발전업을 허용한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입주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경우에 한해 비거주용 건물 임대업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또 공항시설물보호지구 폐지에 따른 관련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지정폐기물을 전량 위탁 처리하는 경우 입주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업종 배치 통합을 통해 기업 간 융·복합 산업 발굴을 유도하고, 유연한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계양구는 산업단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라클파크’ 브랜드를 도입한다. 기존 ‘서운일반산업단지’와 ‘미라클파크서운’을 병행 표기해 명품 산업단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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