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 힐링 가드너’ 3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정원 관리 사업을 한층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관악 힐링 가드너’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동네 녹지를 가꾸고 돌보는 실천형 마을 정원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5년 1·2기 교육 당시 높은 경쟁률과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진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3기 기본교육은 ▲식물 생장의 이해 ▲정원 디자인 기초 ▲디쉬 가든 만들기 ▲정원 식재 및 유지관리 실습 ▲나만의 센터피스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강감찬도시농업센터와 낙성대공원 앞 바람길숲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27일부터 4월25일까지 5주간(금·토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 있는 관악구민 30명이다. 단, 수료 후 월 1회 이상 자원봉사와 정원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4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움-활동-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을 한층 고도화한다.
구는 1·2기 수료생이 중심이 돼 난곡생생정원에서 주 1~2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일상 가드닝’ 봉사활동을 상반기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정원 경관 관리 ▲가지치기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권 정원을 주민이 직접 돌본다는 점에서 일회성 교육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매월 1회 ‘관악 힐링 가드너 그린데이(Green Day)’도 운영한다. 이는 지역내 공원과 가로녹지, 자투리땅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합동으로 정원을 가꾸는 날로, 기수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하반기에 가드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 힐링 가드너는 주민이 직접 도시 환경을 가꾸는 ‘참여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 정원 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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