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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박진전쟁기념관 6월 행사 ‘평화의 나루터, 박진’ 포스터 |
[창녕=최성일 기자] .0창녕박물관과 박진전쟁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시·교육·현장답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를 중심으로 지역의 6·25전쟁사를 재조명하고, 창녕의 전쟁사와 보훈의 가치를 군민은 물론 전국 방문객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창녕박물관에서는 박진전쟁기념관, 경상남도기록원과 공동 기획한 특별전 ‘부동의 전쟁:기록과 삶’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관련 기록물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상남도기록원이 ‘국군 전사 통지서’ 원본을 전국 최초로 외부 기관에 공개해 의미를더하고 있다.
아울러 20일과 27일에는 전시 연계 상설 체험프로그램 으로 ‘캐리커처 연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박진전쟁기념관에서는 6월 한 달간 ‘평화의 나루터, 박진’ 기획전과 함께 기념관 로비에서는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전투인 칠곡 지역 전투사를 조명하는 ‘구국의 55일’ 기획전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람객 맞춤형 교육도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관내 군 장병을 대상으로 18일에 진행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MM(Museum-Military)아카데미’는 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를 재조명하는 신종태 교수의 강의와 창녕‧함안 일대 6·25전쟁 유적지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전쟁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산청호국원과 협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정신을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
군은 보다 많은 군민에게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박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도 운영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 ‘음악토크쇼-구태진과 창녕의 별밤이야기’와 ‘시네마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등 공연과 전시를 연계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공연장 로비에서 참전유공자 관련 기록, 창녕 지역 유해발굴 유품 등을 전시해 지역 한국전쟁의 역사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보훈부의 ‘호호훈훈 호국보훈’ 기조에 맞춰 창녕 낙동강 돌출부 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정신을 군민들이 좀 더 친숙하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녕박물관이 기록과 전시를 넘어 교육과 현장답사 등 창녕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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