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대남방송 피해 해결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0-21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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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위원회 윤상현 국회의원 강화 방문 시 문제해결 당부

 윤상현 의원이 강화읍 용정리를 방문, 주민들로부터 대남방송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찬식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남방송 피해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강화읍, 송해·양사·교동면 일대 주민들은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사이렌 소리 등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 부족, 영유아 경기 발생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19일 오후 7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5선의 중진의원인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대남방송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강화읍 용정리 등을 방문,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이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래 중이고 오죽하면 초등생이 대통령에게 소리 안 들리게 해달라고 편지까지 쓰겠다고 하는 상황”이라며 해결 방안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윤상현 의원은 “이렇게 직접 와서 들어보니 그동안 강화군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배준영 의원과 적극 협조해 국회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5여단 방문 시에도 대남방송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피해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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