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봄철 공사현장 ‘용접·용단작업’ 화재 주의 당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07 1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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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강풍 시기 공사현장 용접·용단작업 화재 예방수칙 준수 당부
불티 비산 방지 덮개 설치·소화기 비치·작업 후 잔불 확인 등 현장 안전관리 강조
▲ 공사장 화재 주의 홍보물 /자료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현장에서 실시하는 용접·용단작업 시 각별한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특히 건설현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불티가 주변 가연성 자재에 착화돼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용접·용단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멀리까지 비산할 수 있으며, 공사현장에 적재된 목재, 단열재, 스티로폼 등 인화성 자재에 옮겨 붙을 경우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또한 작업 종료 후 불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남아있던 불씨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감시체계 유지가 중요하다.

 

이에 안산소방서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불티 비산 방지 덮개 및 방화포 설치 ▲작업장 인근 소화기 비치 ▲작업 중 흡연 및 화기 취급 금지 ▲작업 종료 후 잔불 여부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공사현장 화재는 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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