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FEZ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0-13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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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의 12명 외국인 본선 치러…한국어 실력자들 한자리에

 ‘2024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202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11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2021년 첫 대회가 시작됐다.

 

예선을 거쳐 총 7개국의 외국인 12명이 본선에 올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에 ‘나의 한국 생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자홍기르(우즈베키스탄), 우수상에 황힐랄(튀르키예)과 제이론(필리핀), 장려상에 엑셀 은남디(나이지리아)·도리스(홍콩)·응웬탄빈씨(베트남)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홍기르씨는 한국 생활 2년 차 유학생으로 한국 생활 적응기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이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혼잣말도 한국어로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가고 있다고 해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우리가 함께 발 딛고 서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처럼 여러분도 이곳에서 불가능은 없다는 마음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만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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