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중앙도서관, ‘찾아가는 클래식’으로 시민 일상에 감동 선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1 1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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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예술단 오케스트라 연주 성료... 독서와 예술 융합된 복합문화공간 구축
▲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화성동탄중앙도서관 지식의 숲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지난 19일 도서관 내 지식의 숲에서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찾아가는 클래식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 예술단이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행사 전부터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드뷔시의 ‘달빛’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공연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일상 속 여유와 감성을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게 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독서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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