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보건비도 첫 지급…공보육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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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유아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어린이 보육 품질 및 공공성 강화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무상보육 확대를 통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비와 시비, 구비 581억 6,200만 원을 투입한다”면서 “해당 예산으로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과 영유아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육 품질 및 공공성 강화 대책은 국가에서 추진하는 저 출생 위기 극복 및 돌봄 책임 강화 정책 기조를 따르는 것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면서 공공 보육의 기반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어린이집 지원 사업 분야에서는 241억 1,800만 원 가량을 투입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민간어린이집과 사회복지법인, 단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97곳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 도모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함이다.
해당 예산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교재 교구비, 장애인 전문 및 농촌 어린이집 차량 운영, 급식 위생 관리 등의 용도로 쓰인다.
아울러 올해부터 구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내 감염병 발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비 지원 사업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남구는 또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40억 4,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6세에 해당하는 관내 영유아는 7,320명 가량으로 파악되며, 이들 가정에는 가정 양육 수당과 부모 급여 수당,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외국인 아동 보육료, 방과후 보육료를 지급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면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공 중심 보육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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