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시기·공간 맞춤형 「도와드림 QR」 현장 운영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4 1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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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공사현장 등 생활 밀착형 현장 홍보 확대로 시민 불편 즉각 해소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불편사항 실시간 신고... 사각지대 없는 행정 서비스 구현
▲ 생활불편 도와드림QR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의 현장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지역별·시간대별 특성을 반영한 ‘시기·공간 맞춤형 운영’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행정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공원과 대규모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도와드림 QR」 현장 홍보를 대폭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와드림 QR’은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도로 파손, 쓰레기 방치, 불법 광고물, 교통 불편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민원 시스템이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어 시민 참여형 현장 행정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공원 이용객 증가 시기에 맞춰 주요 공원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즉시 ▲시설물 파손 ▲안전 위험요소 ▲이용 불편사항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및 도로 공사 구간에도 QR 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사로 인한 ▲소음 ▲교통 불편 ▲안전 사고 우려 등 시민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대응함으로써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정부 기조에 맞춰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 및 적치물 등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해서도 「도와드림 QR」을 통한 시민 제보를 적극 독려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상반기 신학기에는 대학가 주변을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 ▲전통시장 ▲축제 현장 ▲아파트 밀집 지역 등 시민 접점이 많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시즌별·이용자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최근 급속한 도시 성장과 함께 생활민원이 다양화·복합화됨에 따라 기존의 사후 처리 중심 민원 대응 체계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강래향 행정종합관찰관은 “시민의 이용 패턴과 시기에 맞춘 ‘도와드림 QR’ 운영을 통해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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