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지사협, 취약계층 학생 위한 '문구바우처' 지원…교육복지·지역상생 실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1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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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아동들의 학업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반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문구바우처’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문구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복지 실현에 나섰다.

1일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반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문구바우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월동 지사협 신규 사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평소 필요한 학습 교구를 제때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반월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5명의 학생이며, 지사협은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별도의 기탁 행사 없이 학교를 통해 개별적으로 바우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지정된 문구점 1곳과 연계해 바우처를 사용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지정된 문구점을 방문해 본인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직접 고르는 재미와 선택권을 누릴 수 있으며,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기회 보장과 건강한 성장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복지와 경제가 함께 선순환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윤규림 지사협 위원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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