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 12구역 예비사업시행자(LH) 지정.... 후속 정비사업 절차 진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8 0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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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본 12구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 중 하나인 산본 12구역 통합 재건축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지정은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산본신도시 재정비 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산본동 109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안모란, 한양목련, 우방목련 아파트를 포함하는 산본 12구역 통합 재건축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LH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본 12구역은 산본동 1091번지 일원 신안모란, 한양목련, 우방목련 아파트를 포함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LH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정비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넘어 55.14%를 충족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주민대표단과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후속 절차 추진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그동안 재건축사업은 주민 간 의견 조율과 사업성 확보,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지만, LH가 참여하면서 전문적인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후속 정비사업이 관련 절차에 따라 질서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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