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잔동 지사협, 안산21세기병원과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진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8 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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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고잔동 지사협, 안산21세기병원과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활동을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안산21세기병원과 협력해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거동 불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잔동 지사협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오랜 병원생활과 거동 불편으로 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웠던 저소득층 장기 입원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기분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잔동 지사협 위원들과 본주헤어 재능기부 봉사자들은 병원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따뜻한 위로와 안부를 전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머리 손질 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깔끔하게 잘라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기분 전환도 되고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형 지사협 위원장은 “정성 어린 손길로 단장하신 어르신들의 밝아진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소 제공과 진행에 협조해 주신 안산21세기병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고잔동장은 “오랜 병원생활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깔끔한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본주헤어 원장님과 지사협 위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산21세기병원과 같은 관내 민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병원이나 가정 등 복지 그늘에 가려진 소외계층을 촘촘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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