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강조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1 1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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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실천
폭염119구급대(구급차 14대, 펌뷸런스 12대) 운영…온열질환 대응 강화
▲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문 /자료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야외활동이 많은 시민과 어린이,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12~17시) 야외활동 자제 ▲햇볕이 강한 시간대 장시간 외출 자제 ▲통풍이 잘되는 밝고 가벼운 옷 착용 ▲무더운 환경에서는 규칙적인 휴식 ▲어지러움, 두통, 구토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안산소방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14대와 펌뷸런스 12대로 구성된 ‘폭염 119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각 구급차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 장비를 비치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을 생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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