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회 ‘버블랩’ 활동 본격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2 0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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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회 버블랩이 지난 2일 워크숍 개최로 활동 시작을 알린 가운데, 참여 위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회 ‘버블랩(Bubble Lab)’이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합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기획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버블랩(Bubble Lab)’은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회로, 청소년 참여활동을 위한 자유로운 실험과 협력을 의미한다.

이번 연합회는 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목표로 운영되며, 정기회의와 워크숍, 정책 제안 활동,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버블랩’에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박달청소년문화의집 ‘마루지기’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우리누리’ 등 8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5월 2일 연합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소년 간 관계형성 활동과 연합 부스 기획 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위원장단을 구성해 정기회의 체계를 마련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열린 워크숍에거 연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실질적인 참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오는 5월 23일 개최 예정인 안양시청소년축제에서는 ‘버블랩’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연합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타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활동, 학생동아리축제 연합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위원은 “다른 기관 청소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함께 지역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버블랩은 청소년들이 단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청소년 전문 공공기관으로, 청소년운영위원히,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문화기획단, 대학생 서포터즈 기획단 등 다양한 자치활동과 정책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만안·동안 청소년수련관과 각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통합 운영하며 진로 체험, 문화 예술 활동, 심리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자치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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