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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곡동주민센터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글고운도서관이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돕기 위해 부모·자녀 관계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부곡글고운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고, 부모 스스로의 감정과 양육 태도를 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엄마’라는 역할에 집중해 부모 개인의 성장과 자아 이해를 통해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에서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이자 교육학 석사인 김문선 상담사가 진행을 맡아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10:00~13:00) 총 4회기(12시간)에 걸쳐 부곡글고운도서관(부곡동주민센터 4층)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회기 ‘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로 온라인 심리검사(TCI) 실시 및 애착 이해 ▲2회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성격 및 상호작용 방식 파악 ▲3회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는 주제로 원가족 경험을 돌아보며 부모와의 관계 이해 ▲4회기 자녀 성장에 필요한 부모 역할을 연습하고 ‘감정코칭형 부모’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방법 모색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매회기 상담 전에는 사서가 관련 동화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부모들이 보다 편안하고 공감하는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 신청은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는 교육의 연속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 4회기 모두 필수 참석이 가능한 자를 우선 고려해 선발한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홀로 고민하던 부모들에게 이번 집단상담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서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간의 뜻깊은 연계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곡글고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며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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