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서비스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4 0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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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서비스 운영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스스로의 의사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될 경우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과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하는 제도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에는 심폐소생술과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이 포함된다.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은 가까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보다 편리하게 상담과 작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원스톱건강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을 통해 제도의 취지와 작성 절차, 법적 효력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상담을 받은 시민은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등록된 문서는 국가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돼 법적 효력을 인정받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보건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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