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12주 맞춤 운동으로 건강 되찾았다…'굿바디 운동교실' 1기 성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30 08: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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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굿바이 비만, 굿바디 운동교실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한 '굿바이 비만, 굿바디 운동교실'이 참가자들의 체중 감량과 혈당·체지방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12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 25kg/m²이상 또는 체지방률 33% 이상인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전문 운동지도사의 맞춤형 운동지도를 받으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과 함께 사전·사후 혈액검사(고지혈증 정밀검사, 혈당 등), 심전도 검사, 체성분 및 체력검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가자들은 평균 체중 2.5kg, 체지방률 2.6% 감소의 성과를 보였으며, 중성지방은 평균 40mg/dL, 혈당은 평균 13.4mg/dL 감소하는 등 대사 건강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체력점수도 평균 12점 이상 향상돼 전반적인 신체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1기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꾸준히 운동하기 어려웠는데 함께 운동하며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 "체중뿐 아니라 혈당과 체력까지 좋아진 것을 확인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앞으로도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 위험 요인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2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굿바이 비만, 굿바디 운동교실' 2기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운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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