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벌동-서울 양재역 직행광역버스 운행 돌입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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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아이유쉘아파트서 출발
출·퇴근시간 1日 4회 운영
요금 3450원·전좌석 예약제
▲ 경기프리미엄버스 운행 시작을 기념해 방세환 시장(왼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양벌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와 서울 양재역을 연결하는 경기프리미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지난해 8월 광역버스 G3202번 노선 개편으로 운행 경로에서 제외된 양벌동·매산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시는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대체 광역교통 노선을 마련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서울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설 노선은 양벌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를 출발해 서울 양재역까지 직행 운행한다. 운행 횟수는 출근 시간대 오전 6시30분과 오전 7시, 퇴근 시간대 오후 6시30분과 오후 7시 등 하루 총 4회다.

경기프리미엄버스는 전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미리'를 통해 사전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좌석 예약제를 통해 만차로 인한 탑승 불가와 장시간 대기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3450원이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된다. 이용객은 예약 시 등록한 교통카드를 탑승 시 차량 내 단말기에 접촉해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다만 출근 시간대 서울 방면 하차 정류소와 퇴근 시간대 광주 방면 승차 정류소가 서로 다르게 운영되는 만큼, 이용객은 애플리케이션과 노선도를 통해 탑승 위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방세환 시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기 전 시민들과 약속했던 광역노선 확대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며 "양벌·매산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 노선과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스마트교통과 버스운영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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