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행

송윤근 / / 기사승인 : 2026-05-06 0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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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립가구 100명 대상 집배원의 정기적인 생필품 배달 및 안부 확인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기여
▲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최근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대면 전달하고, 안부 확인 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배달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월 27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3월 12일 군포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4월 9일 동 고독사 예방업무 담당자 및 관련부서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후, 각 동 별 대상자 추천받아 명단 확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포시는 지역 우체국과 협력해 집배원이 우편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편함이 장기간 비워지지 않거나, 집 주변에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이를 시에 전달하는 방식이며 사업 대상은 관내 각 동별 10명 내외로 확정된 대상은 총 100명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4일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집배원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대상자 응대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이 서비스는 정기적인 우편 발송과 생활 모니터링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지 프로그램으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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