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부천시의원, 재정 운용 방향 점검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2 0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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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통해“총체적 재정위기 단순 관리로는 대응 부족” 지적

 장성철 부천시의원 [사진=부천시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이 21일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 재정위기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재설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 의원은 국가채무 증가와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를 언급하며 “지방재정 부담이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부천시 역시 약 3,270억 원의 지방채 상환 부담과 우발채무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지표 관리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또 “도로 유지관리비와 도서 구입비 등 생활과 직결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연간 약 250억 수준의 재원이 필요함에도 도로 유지관리 예산은 이에 약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예산은 단순한 조정 대상이 아니라 우선 유지돼야 할 핵심 분야”라며 추경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부터 보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또 인구 감소와 노후 주거환경 문제가 맞물려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공동주택 지원 예산을 100억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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