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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
27일 시흥시에 따르면 정왕동 물환경센터(공단2대로 14) 내에 조성된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연면적 3만3430㎡ 규모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환경 에너지 시설로 음식물 하수 찌꺼기를 처리하면서 도시가스에너지 까지 만드는 시설로 지난 2024년 6월 준공돼 20년간 민간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2025년 처리량은 약 42.700톤에서 2026년은 약 42.800톤을 처리 지난해 보다 100톤이 증가 했다.
특히 단순 처리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 생산과 수익 창출까지 연계된 운영 구조를 통해 공공환경시설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시설은 음식물류폐기물의 단순 처리 및 자원화(퇴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수익 구조가 제한적이었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처리 효율 저하와 악취 발생, 유지관리 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설 전반을 지하화하고 최신 설비를 도입한 클린에너지센터를 구축해 악취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처리 효율을 높였으며 특히 음식물류폐기물을 활용한 혐기성 소화 공정을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에너지로 전환·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형 에너지 생산시설로 기능하고 있다.
이는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활용돼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준공 이후,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클린에너지센터는 기존 (구)자원화시설 대비 연간 약 15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을 통해 연간 약 13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는 등 총 28억 원 규모의 재정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클린에너지센터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와 바이오가스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고도화해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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