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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농부 텃밭상담소 운영 현장 모습 /사진제공=시흥시 |
이번 사업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인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 경험이 부족한 도시민들이 텃밭 활동 중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시흥시에 따르면 텃밭상담소는 ▲함줄 도시농업공원 ▲배곧 텃밭나라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3곳에서 운영되며,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815세대를 비롯해 단체텃밭 참여자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35회 내외 진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물 생육상태 점검 및 병해충 관리 등 현장 맞춤형 재배기술 지도 ▲친환경 약제(난황유ㆍ난각칼슘 등) 만들기 및 사용법 교육 ▲텃밭 작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만들기 ▲장마철ㆍ계절별 텃밭 관리 요령 안내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교육은 무비닐ㆍ무화학농약ㆍ무화학비료의 ‘3무(無) 농법’을 기본 원칙으로 진행되며 자연 친화적인 도시농업 환경 조성과 함께 관행적 병해충 방제를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하는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4월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과 텃밭 개장식을 시작으로, 엽채류 관리, 5월9일에는 과채류 모종심기, 텃밭관리, 5월16일 상담, 작물생육(병충해 관리 등)관리, 손모내기 체험 병행, 6월13일 과채류 관리, 및 장마철 텃밭 병충해 관리요령, 6월 27일 친환경 약재만들기 실습 및 텃밭작물 활용 텃밭요리, 7월3일 작물 병충해 관리 및 친환경 약재 사용, 8월22일 병충해 관리 및 가을 작물 재배교육, 9월4일 텃밭관리(병충해 및 물관리), 등 계절 흐름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상담소는 초보농부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경험이 공동체 회복과 녹색도시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 신청은 현장에서 가능하며, 상담 일정은 날씨와 작물 생육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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