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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도선사유적공원 힐링피크닉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시흥시 |
시에 따르면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크닉 존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피크닉(그늘막 텐트 존)’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의 자연경관과 선사 문화유적을 배경으로 피크닉과 휴식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공원 내 지정된 구역인 ‘그늘막 텐트 존’에서 개인 텐트(2m*2m 내외 2면 개방 소형 텐트) 및 그늘막을 자유롭게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텐트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4인용 이하 소형 텐트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여료는 5천 원이다.
행사 기간에는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투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국가지정 역사문화 공간인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이용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행사 참가자는 발생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되가져가야 하며, 10리터 쓰레기봉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취사 행위와 야영(숙박)은 금지된다.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는 한 시민은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롭게 쉬다 보니 일상 속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는 느낌"이라며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가. 휴식 공간 확대 도심 속 자연과 바다 경관을 활용한 힐링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힐링 피크닉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 위치한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패총 유적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 역사 문화 공간이다.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유적지를 기반으로 선사체험마을, 패총전시관, 전망대 등을 구축하여 방문객들에게 선사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이곳은 단순한 유적 보존 공간을 넘어 서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시흥시의 핵심 관광 자원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충실히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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