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화호 해안 조망공간 정비 완료… “해양관광 거점 도약”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07 0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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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호 해안 조망공간(정왕동 2726번지 공유수면 일원) 모습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화호 일대 해안 경관 개선과 시민 친수공간 확충을 위한 조망공간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방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의 생태·관광 가치를 높이고, 해양레저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으로 평가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정왕동 거북섬 일원 공유수면에서 추진한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개보수 사업’은 지난 3 월부터 4월 약 1개월에 걸쳐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 설치된 노후 해안 조망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화호 해안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726-4, 2726, 2738 인근 공유수면 일원으로,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8천만 원을 확보한 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노후 목재 덱 철거와 기초 보수, 덱 및 강화유리 난간 재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된 데크와 난간을 교체하고 보행 동선을 정비하는 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 7개소, 각 42㎡ 규모의 해안 조망 덱이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난간에 강화유리를 적용해 시야 개방감을 높이고 시화호 해안 조망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해안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는 덱 상부에 의자 등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해양 경관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화호와 거북섬 일대의 해안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생태. 문화 . 관광이 어우러진 친수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해양수산과 해양기반시설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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