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 경찰 정책자문단 참여… 청소년 보호정책에 목소리 낸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7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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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제안부터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찰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시흥경찰서가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정책과 보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이 청소년 보호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다.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경찰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정책자문단에는 센터 자치기구인 ‘자치기획단’에서 활동하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여하며, 지난 6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 관련법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한다.

 

자치기획단은 정책 참여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간 또래 소통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또래 교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자치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활동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청소년 맞춤형 정책 발굴과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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