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텃밭 ‘파믹스 가든’ 야간 개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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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등 설치

▲ 파믹스 가든 야간 전경.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정원형 텃밭 ‘파믹스 가든(상일동 145-6)’이 야간 개장에 들어간다.

파믹스 가든은 지난 5월 기존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을 텃밭, 정원, 쉼터 등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여가·체험·나눔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곳으로, 라벤더·로즈마리 등 향긋한 허브, 다양한 관목을 심어 가꾸고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수변휴게정원과 원두막, 야외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이야기 북카페, 토종 씨앗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도시농업 복합 커뮤니티 시설 ‘파믹스센터’, 신기술을 융합한 미래 도시농업을 만나는 ‘스마트팜’, 도시농업역사관 등이 있어 도시농업의 여러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였으나, 주민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다른 시설들은 기존처럼 오후 6시(이야기 북카페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7시에는 ‘별 헤는 밤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 퓨전국악, 버스킹,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나비 날개, 화관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피크닉 세트를 마련해 편안한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아진 시기에, 파믹스 가든 야간 개장을 통해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녁에 은은한 조명등과 함께 산책하면서 힐링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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