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탄천동로 일대 교통정체 해소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3 1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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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구조개선

▲ 탄천1교 하부 교차로.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탄천동로 주변의 교통정체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상습 정체돼 효율이 저하되고 사고의 우려가 있는 잠실본동의 탄천1교 하부 교차로와 삼전동의 배명고등학교 앞 교차로 총 2곳의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설계는 4월 말 완료됐으며 공사는 7~8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탄천1교 하부 교차로의 경우 잠실4차 우성아파트 방면에서 삼전역 쪽으로 좌회전 차량이 1대 이상만 대기하면 공간이 부족해 직진차로까지 정체돼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으나, 이번 공사로 좌회전 대기 차로가 기존 1대에서 7대까지 늘어나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배명고 앞 교차로는 가락로 및 삼학사로, 탄천제방 하단도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2개 교차로가 인접해 혼잡이 자주 발생하고 신호인식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에서 교통섬을 신설해 보행신호 시간을 단축하고 신호기를 재배치해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향상할 계획이다.

구는 공사 착공 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착공부터 준공까지 교통신호수를 배치하여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를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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