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청 민원부서 창구에 투명가림막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1 1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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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접촉 최소화
동주민센터에도 설치 추진

▲ 부동산정보과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원 접점부서와 동주민센터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나섰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하는 가림막은 공무원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 재난 대응과 방역의 주체인 행정기관이 마비돼 업무공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9일 구청내 위치한 민원여권과·부동산정보과·교통행정과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사 엘리베이터내 버튼과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부착해 바이러스 감염의 우려를 줄였다. 향후 17개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도 투명가림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서명패드 등의 내부기기를 하루 4회 이상 소독하고, 민원실 곳곳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에 대한 포스터를 부착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역은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인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민원 접점부서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주민들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구청 직원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임을 양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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