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국 최초 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30 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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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배출 이젠 스마트폰으로 신고를
신고필증 없이 번호만 기재··· 지도로 실시간 확인

▲ 대형 폐기물 현황지도.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대형폐기물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하고, 신고필증은 부착하지 않아도 되는 ‘대형폐기물 Smart 배출관리 운영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라 대형폐기물 배출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하고, 신고필증을 출력해 부착해야 했던 것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하고, 신고필증 부착없이 배출번호만 기재해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간소화됐다.

이렇게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폐기물 배출기간 경과에 따른 색깔도 다르게 표시돼 수거업체는 효율적인 동선으로 이동해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또 구는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거현황을 확인하며 기간이 경과된 폐기물에 대한 관리·감독도 쉽게 할 수 있다.

수거가 완료되면 배출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폐기물 신청 결과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 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가 아닌 구내 어느 동주민센터를 방문해도 폐기물 배출을 신고할 수 있으며, 구에서는 동주민센터와 인터넷 및 모바일 신고 접수내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체계적인 시스템 활용으로 빠른 폐기물 수거가 가능해지고 이것은 곧 업무의 신뢰성으로도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쳐 깨끗한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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