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본궤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7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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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부 석면철거공사 마무리
비산먼지등 피해예방 팔걷어

▲ 석면주민감시단이 철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둔촌주공아파트 지상부에 있는 석면 해체 및 건물 철거작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건설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건강 확보와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석면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현재 지하 공동구에 남아 있는 석면 잔류 부분에 대한 해체작업도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계속해서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0월 ‘강동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석면 안전관리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석면안전관리협의회와 석면주민감시단을 구성·운영하며 주민 참여 보장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주민감시단은 석면 해체 제거 작업 현장을 면밀히 살펴 발견된 미흡사항을 즉시 보완 조치해 석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 관계자는 “둔촌주공 재건축은 이달 착공신고를 완료했고, 앞으로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에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해온 일련의 과정을 이정표 삼아, 구내 다른 재건축 현장에서도 주민건강과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본 공사가 시작되면 주민불편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소음과 비산먼지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와 행정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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