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정류소 14곳에 한파쉼터 ‘온기함께터’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1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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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온열매트 설치
빅데이터분석 통해 장소 선정

▲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온기함께터.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한파쉼터 ‘온기함께터’를 설치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온기함께터는 버스승차대에 한파가림막과 온열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다.

온기함께터는 한파가림막을 버스승차대에 단단히 고정해 강풍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치되며, 미세먼지 관련 홍보문구를 삽입해 주민홍보도 병행한다.

설치장소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승객수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2020년 3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선 많은 승객이 이용 중인 버스정류소 14곳을 선정해 온기함께터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주민이 필요로 한다면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온기함께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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