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김장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오는 9일부터 허용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8 15:02: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11월9일~12월31일 일반주택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김장쓰레기를 생활폐기물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김장쓰레기(배추·무 등 채소류)는 음식물로 분류돼 음식물봉투에 배출해야 하지만 음식물봉투의 최대 규격이 10리터인 것과 김장쓰레기의 부피가 큰 것을 고려해 10리터 초과 배출시 생활폐기물 봉투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생활폐기물 봉투 사용시 반드시 ‘김장쓰레기’ 임을 명시하거나 ‘김장쓰레기 배출봉투’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며, 지정된 요일 저녁(오후 8시 이전 집중 배출)에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구민들의 김장쓰레기 배출 불편 해소, 폐기물의 장시간 방치 예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분리 배출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