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양천 보행로 확장 완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5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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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투입 재포장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안양천 보행자도로 확장 및 재포장을 완료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행자 도로 개선 사업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구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안양천 보행자도로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는 한 양천구민의 제안을 계기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5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들여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정비된 오금교와 희망교 사이의 2.4km 구간은 이용자수가 많고, 양천구에서 관리하는 안양천 보행자도로 5.4km 구간 중 국토부의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른 보도 유효폭 기준(2m 이상)에 미달됐던 구간으로, 구는 기존의 노후되고 협소했던(폭 약 1.7m) 해당 구간의 보행자도로를 약 2.5m으로 확장 및 재포장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넓은 보행자도로가 조성되어 이용자 간 최소한의 거리 유지가 되므로 보다 쾌적한 산책이 가능해짐은 물론, 코로나19의 확산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안양천 보행자도로 확장 및 재포장 공사를 추진해 2018년에는 0.7km, 2019년에는 0.9km를 정비한 바 있으며, 향후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양천구가 관리하는 안양천 보행자도로 5.4km 전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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