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재활용품 그린 모아모아 사업' 전 洞으로 확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0 14: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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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배출장소 10여곳 지정

▲ '재활용품 그린 모아모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재활용품 그린 모아모아 사업'을 전동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갈현2동을 시범동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이 자원으로써 선순환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마을곳곳 재활용 공유 경제 시스템으로 정착되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마다 정해진 10곳 내외의 배출장소에서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5~7시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투명페트병, 우유팩, 캔 등 8가지로 분리배출 하는 것으로 배출과 동시에 선별처리(90% 이상)가 이뤄져 곧바로 판매 가능한 상태로 수거되고 있다.

전동으로 확대 추진된 모아모아 사업의 재활용품 수거는 첫시행 주 6.5톤에서 마지막 주 8.8톤으로, 전동에서 고르게 수거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구는 이러한 증가 추세가 계속된다면 당초 목표인 월 30톤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동으로 확대된 재활용품 그린 모아모아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주민들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2021년 서대문과 마포의 확대를 넘어 전국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며, 2023년 운영 예정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 구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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