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4동, 쓰레기 투기지역 2곳에 마을화단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2 16: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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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학빌라 화단 조성 후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4동이 ‘자투리공간 녹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던 청산 어르신 사랑방 및 송학빌라 주변에 화단을 만드는 것으로, 주민들과 함께 해당 지역에 녹지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 봉사단체 ‘양천 참 좋은 사람들’ 및 주민대표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목2동 월촌공영주차장, 신정4동 앞산어린이공원 등 자투리 공간에 화단을 조성한 사례를 탐방하고, 이달 3일 청산 어르신 사랑방 및 송학빌라 주변 2곳을 청소하고 국화, 조경수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단원은 “내 손으로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보람된다. 쓰레기 배출을 정해진 곳에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금 깨달은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숙 목4동장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와 목4동 주민센터가 함께 진행한 사업이 잘 마무리돼 기쁘고 조성 후에도 관리를 철저히 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4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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