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01 18:17: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태풍 피해 아파트 시설복구 돕는다
1억5000만원 들여 우선 보수
경비실에어컨 설치 지원사업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구에 따르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안등, 외부 폐쇄회로(CC)TV, 놀이터, 도로, 담장 등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50~80%)를 지원한다.

올해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내 264개 단지를 대상으로 태풍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34개 공동주택에서 공용시설물 21곳, 조경수 460그루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해 이달 중으로 태풍 피해단지 복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재난안전시설물 보수 및 설치사업’과 아파트 경비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사업’도 지원한다.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택의 54% 이상이 공동주택인 구에서는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보수 및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