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존경보상황실 본격 가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3 16: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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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익일 예측 오염도 제공
기준 초과땐 문자로 신속전파

▲ 안양천 재해 예·경보 전광판.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0월15일까지 대기 중에 오존농도가 일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구민에게 알리는 ‘오존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오존경보상황실을 운영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오존 예보제는 당일과 다음날의 고농도 오존발생조건을 분석해 예측되는 오존 오염도를 ▲좋음(0ppm~0.030ppm) ▲보통(0.031ppm~0.090ppm) ▲나쁨(0.091ppm~0.150ppm) ▲매우 나쁨(0.151ppm~) 4단계로 산출하고 그 결과를 미리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실시간으로 오존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이 넘어가면 오존주의보 등이 발령되고, 이 경우에 문자로 전파하는 오존경보제도 실시한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오존경보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존 예·경보 시에 주민행동요령 등을 전파하는 등 구민 건강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오존 예·경보 알림서비스 신청은 구청 녹색환경과 또는 서울시 대기질 정보 무료 문자서비스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오존 예·경보제로 구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존 발생을 줄이는 데 구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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