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례 트랜짓몰 광장에 이색 휴지통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7 1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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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로구간에도 선봬
일반형과 함께 총 26곳

▲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광장의 이색 가로휴지통 도안.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7일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광장과 트램로 예정구간에 이색 가로휴지통 4개와 일반형 가로휴지통 22개를 설치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광장과 트램로 예정구간은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사례가 많은 곳이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이색 가로휴지통과 일반형 가로휴지통 설치를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설치되는 가로휴지통은 텀블러형(음료컵 모양)의 외형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태계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쓰레기를 먹은 바다거북이와 돌고래의 뱃 속이 보이는 그림과 함께 ‘한 번의 일회용품 사용, 자연의 생명이 사라져요’란 문구를 넣었다.

또 쓰레기통은 재활용 쓰레기만 수거할 수 있도록 투입구 크기는 사이즈가 큰 음료 컵에 맞게 설계했으며, 내구성이 강한 갈마스틸로 제작하고 분체 도장을 해, 장기간 자외선 노출에도 쉽게 변색되지 않도록 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위례신도시 이색 가로휴지통의 그림과 문구로 쓰레기를 버릴 때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주민 반응을 모니터링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에 지역맞춤형 가로휴지통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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